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1부 18장 공략 - 악의 사제 가네프


작성자: 스노우맨K

고전게임 공략/SFC공략 | 2022. 4. 30.


 

파이어엠블렘 1부 18장

마르스 일행은, 대현자 가토의

강력한 이동 마법(워프)에 의하여

고대도시 테베로 옮겨졌다

 

과거에 고도의 문명을 자랑했다고

추정되는 그 마을도 이제는 멸망하여

움직임조차 없다...

 

그 중앙에 솟아난 테베의 탑...

거기에 암흑사제 가네프가 있다고 한다

 

마르스 일행은, 잃어버린 신검

활시온을...

그리고 가네프에게 빼앗긴

에리스 왕녀를 되찾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파이어엠블렘 1부 18장

 

- 가네프: 마르스여

드디어 여기까지 왔는가

나는 대사제 가네프

기다리고 있었다...

 

불쌍하지만 세계를

나의 손에 넣기 위해

네놈은 죽어주지 않으면 안된다

 

후후후... 메디우스인가

그 녀석같은 건 무섭지 않다

나의 손에 활시온과 마프가

있는 한은 메디우스도

죽음을 거스를 수 없다

 

자 마르스여

나의 분신들과 싸워라

진짜의 나를 쓰러뜨리지 않는한

활시온은 손에 넣을 수 없다

파이어엠블렘 1부 18장

 

그 동안 마르스 일행을 괴롭혔던

가네프와의 결전입니다. 그의 대사를

보면 메디우스 조차도 헤치울 생각을

하고 있는 사악한 사제입니다.

 

내분이 일어나 자기들끼리 싸우면

좋을텐데 가네프에게 활시온이 있어서

메디우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마르스가 활시온을 가져 와야 합니다.

 

가토에게 스타라이트를 얻었다면

가네프를 쓰러뜨리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스타라이트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다른 공략들을 찾아봐도 없는데

진행이 가능한건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플레이 해보겠습니다.

18장이라 너무 멀기 때문에...

 

아마 가네프가 내려온 틈을 타서

왕좌를 점령하면 클리어는 가능하나

활시온을 못얻는 전개가 아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파이어엠블렘 1부 18장

가네프 주변에 분신들이 있습니다.

원거리 공격마법 메테오와 범위를

회복하는 리자브를 쓰니까 성가신데

18장의 특징은 출현 적 유니트의 수가

적기 때문에 하나씩 전략적으로

처리하면 좋습니다. 적 한기마다

누가 공격할지 정하는 겁니다.

 

후반부이므로 가장 강한 유니트를

내세워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대부분

일격 필살기가 있을겁니다.

이 게임은 원래 난이도가 높지만

후반부에 가면 캐릭터 성장이 안된

상태에서는 동료를 희생시켜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올 클리어를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캐릭터를 성장시켜놔야 합니다.

제너랄 도가도 꽤 성장을 시켰습니다.

(약간의 약물 도핑도 필요하다)

이동력이 느려서 활약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그라디우스를 주면 물리적

공방에는 최강이 됩니다. 뭐 능력치만

올리면 뭐든 최강이 되긴 하지만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부츠 아이템을 먹이고 오브를 사용해서

끝까지 키우면 드가도 나름 최강이

될 수 있는 자질이 있는데

왜냐하면 나이트 계열은 일단 성안에서

말에서 내리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비행 유니트는 물론 팔라딘도 마찬가지입니다.

 

능력치가 안깎이고 그라디우스를

들 수 있는 건 제너럴 밖에 없습니다.

그라디우스를 1부에서는 필드에서

팔라딘인 카뮤가 들었고 2부에서는

제너럴인 하딘이 들은 것만 봐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봅니다

 

여담으로 제너럴 계열은 GBA쪽으로

갈 수록 더 쓸만해졌던 것 같습니다.

성전의 계보도 필드전이 메인이라서

역시 느린 이동력의 아머나이트 계열이

활약할 기회가 적었고 뭔가 항상

아쉬움이 남았던 병종입니다.

부츠를 줘서 키울 수도 있을텐데

그러기엔 효율이 안나고 매니아가

있을 법한 직업이라 아쉽습니다

 

시작하면 양쪽의 입구로 부대를 두개로

나눠서 진격합니다. 마도사나 사제는

방어력이 약하고 마법 공격도 애매하니까

그렇다쳐도 스나이퍼의 한반은 치명적입니다.

특히 아군 사제나 도적 들이 맞지 않도록

저런식으로 보호하면서 가고 1대1이

가능하다면 1기씩 유인해서 공략합니다.

메리클 소드를 쓸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하만 지팡이도

받았을테니 내구도가 떨어지면

하만으로 회복하면 충분할겁니다.

 

 

파이어엠블렘 1부 18장

진짜 가네프는 마프의 서에

활시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활시온은 못쓰고 마프로

공격합니다. 마프는 스타라이트가

아닌 이상은 공격이 안됩니다.

 

가네프는 왕좌를 맡기고 직접 내려오는데

스타라이트가 있는 캐릭터에게 방어를

맡깁니다. 어차피 다른 캐릭은 아무리

강해도 공격이 봉쇄됩니다.

 

 

린다 사제에게 스타라이트를 줘서

가네프를 공격합니다.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당치고는 공격력 방어력 등

모든 면에서 떨어집니다. 마프를

사용한다는 것 말고는 딱히

메리트가 없는 멘탈만 악당이라,

스토리를 모르면 생각보다 별거없습니다.

- 가네프: 이몸에게 이빨을 드러내다니

목숨 아까운줄 모르는 녀석들이군

봉인되었던 암흑마법 마프의

공포를 보여주겠다

 

- 가네프: (사망시)

 

실수했다...

하지만 기억하는게 좋아

설령 내가 죽는다 할지라도

 

메디우스는 쓰러뜨릴 수 없다

후후후... 지옥의 저쪽에서

네놈들이 오는 것을

천천히 기다리도록 하지...

*가네프는 사망합니다. 

 

 

드디어 마르스는 신검 활시온을

얻었습니다. 마르스만이 사용가능하고

내구가 무제한에 용계열에 특효입니다.

 

나머지 잔당을 처리하도록 합니다.

 

공격력은 메리클 소드에 비해 딸리지만

메디우스에게는 데미지가 더 나옵니다.

 

모션도 극적으로 바뀝니다.

어정쩡하게 걸어가던 기존의 동작에서

멋지게 휘두르는 폼으로 바뀝니다.

 

파이어엠블렘 1부 18장 에리스

왕좌를 점령하면 마르스는

드디어 에리스 누님과 재회를 합니다.

파란 머리를 보니 같은 핏줄인 걸

알 수 있습니다. (파엠 초기작은

머리색으로 혈통을 구분한다)

 

- 에리스: 마르스... 만나고 싶었어

이렇게 훌륭하게 되다니...

아버님도 꼭 좋아하셨을거야...

 

- 마르스: 누님!!

가네프에게 끌려갔다고 알고

걱정해왔습니다.

다행히 무사하셔서...

 

- 에리스: 나를 잡아넣은 것은

가토님에게 받은 이 부활의 지팡이

옴이 탐이 났기 때문이에요

 

이 지팡이를 드루아의 남쪽 신전에서

사용하면 죽어버린 사람 한명을

소생시키는 것이 가능해요

 

자 마르스...

당신이 잃어버린 중요한 사람을

되찾기 위해서

가요!! 드루아에!

 

* 옴의 지팡이는 드루아의 신전에서

죽은 동료 한명을 소생시킬 수 있습니다.

 

*공략 포인트

- 스타라이트로 신속하게 가네프를 제압합니다

 

- 가네프 클론들의 원거리 공격에 주의

 

- 양쪽 보물상자를 얻습니다

 

- 활시온을 얻는 스토리의 장이라서 딱히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