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1부 17장 공략 - 천공을 달리는 기사

 

 

 

미네르바와 마리아의 조국

마케도니아는

 

비룡의 산지로써

알려져 있는 것으로

평화롭고 풍부한 왕국이었다

 

그러나 야심을 불태우는

왕자 미셰일은

 

여동생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드루아의 야망에 가담한다

 

그가 통솔하는

마케도니아의 용기사단은

많은 국가에 공격을 더해서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그리고 지금

하늘을 덮을 대군을 거닐고

 

마르스들에게 최후의 싸움을

걸려고 하고 있다

 

 

 

- 미셰일 : 가토 사제 동맹국이 왔다

여기는 전장이 될테니

피난해주길 바란다

 

- 가토 : 음... 알고 있다

그러나 미셰일

그대도 어리석구나

너는 미네르바를 사랑하고

있을 것 인데 미네르바도

너를 따르고 있었다

 

어렸을 적에 두사람이

나라의 장래를 이야기하며

무술과 면학에 힘썼을 터

 

두사람이 힘을 합치면

언젠가 마케도니아는 아카네이아를

능가하는 대국이 되었을 것이네

 

그것이 가네프에게 속아서

쓸모없는 야망에 사로잡히고

나라를 멸망시키다니...

 

- 미셰일: ...이제 끝난 일이다

미네르바는 나를 배신하고

나라를 배신한 것이다

그러나 현자 가토여

아직 패배하지 않았다

 

나에게는 마케도니아 왕가의

가보 아이오테의 방패가 있다

이것만 있다면 활같은 건 두렵지 않다

 

그 애새X...

아리티아의 마르스 만은

내가 이 손으로 끝짱을 보여주겠다

 

그것이 마케도니아 왕인

나의 최후의 의지다!

 

- 가토: 그런가... 그렇다면

더이상 아무것도 말하지 않겠네

 

가라! 미셰일.

아버지를 살해한 죄를

스스로 속죄하는 것이다!!

 

 

 

 

*이 맵은 스샷을 못 찍었네요...

 

미네르바의 오빠이자 아버지를

살해하고 스스로 마케도니아의

왕이된 미셰일과의 결전입니다.

 

미셰일도 얼굴만 보면 아군으로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내용을

보면 아버지를 살해하고 여동생

미네르바를 배척하는 등

질이 좋지 않습니다.

 

그루니아 카뮤의 흑기사단을 이긴

마르스 일행에겐 용기사 미셰일은

큰 문제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가토와의 대사에서 자신은

아이오페의 방패가 있어서

활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그건 활에 대해서만이고

아군 용자들의 메리클 소드로

상대하면 통하지 않습니다.

 

 

또 방어가 20(만랩)이지만 마방은

0이라서 마도사에게 취약합니다.

은의 창은 원거리 공격이 안되므로

마리크 등의 사제의 공격 후에

용자가 피니쉬 하면 됩니다.

 

창을 쓰는 상대는 사실상 카뮤의

그라디우스 이후엔 별볼일이 없습니다.

 

 

 

 

용기사단이 날아오는 것을 처리하려면

팔라딘이 좋습니다. 팔라딘이라도

여러번 공격 당하면 위험하니

최대 두번 정도 맞는 거리에

유인해서 다음에 스나이퍼나

헌터로 처리합니다. 용기사는

마법에도 약하니 사제들을

많이 참가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사제들은 전투에 특화되지는

않았지만 회복을 할 수 있으니

보조 유니트로는 편합니다.

 

그전까지 보스와 다르게 미셰일도

직접 기사단을 이끌고 날아옵니다.

하지만 성을 떠나면 버프도 없으니까

보스로써는 상당히 페널티입니다.

처음에 산에 와서 그 다음에

평지로 오기 때문에 아군 사제

유니트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패가수스 나이트는 마방이 쎄지만

공격과 체력이 약합니다. 둘이

믹스해서 오니까 적당히 상대합니다.

비행유니트가 많으면 필드전이 쉬워집니다.

 

도적이 마을에 도달하기 전에

처리하는 것은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당연한 것이지요

마을에서는 가토가 스타라이트를

(별과 빛의 오브가 있을때)

주기 때문에 시간이 급하면

워프로 해결합니다. 워프는

5번인가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때는 꼭 필요한 순간입니다.

 

 

빛과 별의 오브로 이전 장에서

치키를 키웠다면 필요할 때

변신해서 싸웁니다. 치키가

나서지 않아도 되면 더 좋지요.

 

 

미셰일과 싸우는 미네르바

- 미셰일: 하지만 아직 패배하지 않았다

마케도니아 비룡기사의 무서움을 보여주겠다!

 

 

마르스 마을에 도착시...

 

- 가토: 오오 마르스님인가

나는 가토다

여기까지 잘 왔다

그런가... 약속대로

빛과 별의 오브를 가지고 왔는가

 

그러면 주겠네

이것이 마프를 파괴하는

단 하나의 주문

 

스타라이트,

엑스프로젼이네

 

자 이것을 가지고

악한 암흠의 사제 가네프를

쓰러뜨리는 것이네

 

*마르스는 스타라이트를 얻습니다

 

미셰일의 최후

 

- 미셰일: 나의 꿈... 망가졌다...

용서해라... 마케도이나의 국민들이여...

 

아이오테의 방패는 드래곤나이트나

페가수스 나이트에게 주면 됩니다.

 

 

미셰일을 쓰러뜨리고 성채의 증원과

나머지 떨거지들을 처리합니다.

 

비행유니트들이 아군 사제를

노리지 못하도록 사정거리에 주의합니다.

 

 

17장에는 비밀상점이 있습니다

멤버카드를 가지고 아래 위치를

방문하면 됩니다.

 

 

 

 

- 모도로프 : 마르스 왕자

테베가 어디있는지 알았습니다!

 

카다인의 엄청 북에 있는

마모토도의 사막의 중심에

그 마법의 마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 테베에서 살아온 자는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 마르스 : 할아범...

팔시온을 되찾아서

누님을 구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괴로워도

갈 수 밖에 없어

 

가네프! 잘 봐두라고

네놈같은 것은 이 아름다운 세계를

결코 마음대로 할 수 없어!!

*공략 포인트

- 보스 미셰일이 직접 부대를 이끌고 남하

아이오테의 방폐가 있으므로 활보다는

아군 유니트의 완력으로 제압한다

(드래곤 나이트, 용사 등)

 

마도사나 사제의 방어에 주의한다

 

- 스타라이트를 얻기 위해서 워프 사용

아니면 부츠를 사용한 마르스나

비행유니트가 독단적으로 가서

도적을 잡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

워프도 적당히 써줘야 한다

 

적 성채에 나오는 증원군에는

비룡부대가 있으므로 방어가

약한 아군을 보호하면 싸운다

 

* 카뮤를 상대했다면 이제 웬만큼

유니트가 강해져서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적 비행 유니트의 사정거리를

잘 보고 아군이 죽지 않도록 플레이 합니다.

 

전방의 용자나 팔라딘은 괜찮은데

뒤에 와서 통수 때리는 적들이 문제입니다.

 

별 존재감이 없는 동료라도 안죽이기 위해

리셋하기도 하므로 진형을 잘 짭니다.

(잘 짠다는게 막연하지만 그것이

파이어엠블렘의 재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