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Contra) 리뷰 (1988, NES, 코나미, 슈팅)

 

타이틀	콘트라
제작사	코나미
장르	횡스크롤 슈팅
발매연도	1988
기종	패미콤(NES)

 

 

 

코나미의 슈팅 명작 콘트라입니다. 메탈슬러그 이전엔 콘트라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컨셉은 80년대 인기가 많았던 실베스타 스텔론 주연의 영화 람보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코만도를 게임에 믹스했습니다. (에어리언 같은 SF 액션도)

 

*스테이지가 시작하면 섬에 떨어진 플레이어가 적들을 청소하기 시작합니다. 메탈슬러그와 같은 런앤건 슈팅입니다.

 

적의 탄환을 피하고 공중에서 탄을 쏩니다. 적과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플레이어 1기를 잃으니 주의합니다.

 

독수리 같은 문장이 열렸을 때 파괴하면 무기를 줍니다. 무기는 레이저, 확산탄, 화염탄 등 다양합니다. 총알 패턴이 달라져서 적절한 무기를 얻을 시 진행을 쉽게 합니다.

 

 

적의 메탈 방어진지는 앉아쏴 자세로 요리해줍니다.

 

 

스테이지 2는 아래에서 위로 쏘는 걸로 바뀝니다.

 

 

앞에 전기가 있어서 앞으로 가면 감전됩니다. 기본적으로 앉았다 일어났다 점프를 반복해서 방어 시스템을 파괴한다음 앞으로 걸어나갑니다.

 

 

코나미 전통의 대형보스는 여러개의 파츠로 구성되어 있어 아래쪽 포대를 먼저 무력화 시키고 가장 높은 층에 있는 눈같은 것을 잡으면 됩니다.

 

3스테이지는 폭포를 올라갑니다. 이런 구도도 2D 슈팅시절 많이 활용되었지요. 메탈슬러그에서도 본것 같네요.

 

 

보스는 메탈 에어리언 같은 느낌입니다. 보스를 타격하는 것은 제대로 맞으면 소리가 납니다. 이 경우 입쪽을 맞추다 보면 파괴됩니다.

 

 

 

4스테이지도 2스테이지와 비슷한 기지 내부입니다.

 

요령은 2스테이지와 같습니다.

 

 

보스는 로보트 가면인데 그 전에 아래 세개의 포대와 잡몹들이 같이 덤벼듭니다.

 

 

5스테이지는 겨울 배경입니다.

 

 

저 불도저가 밀고오기 전에 파괴해야지 않그러면 밀려 죽습니다.

 

 

보스 자체는 별 임팩트가 없네요...

 

 

6스테이지 에너지존은 불기둥만 잘 피하면 됩니다. 타이밍이 참 어려우니까 몇번 도전해야 할 겁니다.

 

 

요런 불기둥은 숙이고 있다가 꺼지면 바로 점프에서 오르는 방식으로 가야합니다.

 

 

보스는 달려들 때 뛰어넘어야 하는데 너무 쉽게 걸려서 죽습니다. 알아서 잘 피해야 합니다.

 

 

스테이지 7은 딱히 별거 없네요. 위에서 내려오는 저 기계손들 조심하고 밑에서 올라오는 벽에 주의합니다.

 

 

스테이지8 에일리언의 둥지입니다.

 

 

에일리언 영화에서 봤던 녀석이네요, 이 녀석을 무찌르지 않으면 앞으로 진행이 안됩니다.

 

 

라스보스 에일리언의 심장 같이 생겼네요.알을 부화시켜서 괴물들을 계속 내보냅니다. 잘 피해서 공격합니다. 점프 후 대각선 슛을 많이 쏘게 됩니다.

 

 

패미컴답게 엔딩은 심플합니다. 이때는 게임의 엔딩에 별로 투자 안하던 시절. 클리어 자체가 어려웠으니까요.

 

 

스태프 롤이 오르면서 끝나고... 2회차가 시작됩니다.

 

 

 

아케이드용 이식이지만 당시는 기종마다 거의 새로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느낌이 좀 다르지요. 패미컴 성능상 아케이드보다 그래픽이나 게임성이 약한 건 어쩔 수 없는데 패미컴 게임으로써는 완성도가 좋은 게임입니다.

 

패미컴과 NES 둘다에서 꽤 가격이 유지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