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1부 5장 공략 - 파이어 엠블렘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1부 5장 파이어 엠블렘

- 오프닝 -

 

마케도니아군의 주력을 격파한 동맹국은

오레르앙성을 해방시키고

더욱더 군을 진격시켰다

 

성내에 남아있는 귀중한 재산과

보물을 적이 도굴해가기 전에

되찾지 않으면 안된다

 

보물상자를 열수 있는 것은 도적뿐이다

그런데 우리들 동료중에

그런 녀석이 있던가?

 

 

이번 맵은 오레르앙성의 내부입니다.

성의 내부에서는 소셜나이트 계열과

페가수스 나이트 등 비행유니트들이

탈 것에서 내려서 나이트가 됩니다.

그냥 나이트가 되면 이동력과 기술 등

전체적인 능력치가 하락하고

창을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약화됩니다.

 

자연적으로 육상 유니트들이 돋보이게

되는데 최강의 클래스는 용사이고

마도사, 궁수, 제너럴 계열이 쓸만합니다.

그래서 이 장부터 용병 오그마와

나바르가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적 도적중에 아머킬러를 열고 달아나는데

놈을 쓰러뜨리고 아머킬러를

나바르나 오그마에게 쥐어주면

아머나이트와 적 보스 제너럴까지

상대할 수 있습니다.

 

마르스의 무기인 레이피어는

아머나이트에게도 특효가 있으니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아머킬러 정도는 아니지만

방어력이 높은 아머나이트를

상대할 때는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이번장에서는 쥬리앙와 마리크를

출전시켜서 성내 감옥에 갖혀있는

리카도와 웬델을 설득하도록 합니다.

*리카도 -> 쥬리앙이 설득

 

리카도도 쥬리앙처럼 도적으로

문을 따고 보물상자를 먹을 수 있다

(도적은 전투에 도움이 안되서

쥬리앙이나 리카도 둘 중

하나만 키워도 충분하다)

 

*웬델 -> 마리크가 설득

 

웬델은 법사 계열 상위 클래스인

사제로 공격마법과 회복마법을

둘다 사용할 수 있다

(대체 유닛이 많이 나오고 성장률이

낮아서 별로 키울 가치는 없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쥬리앙으로 문을 열고

다음턴에 리카도를 설득합니다.

더 빠른 클리어를 원한다면

쥬리앙이 가진 문의 열쇠를

다른 유닛트에게 줘서 문을 열고

쥬리앙과 마리크가 바로 들어가서

설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딱히 서두를 필요가 없다면

쥬리앙이 문을 따고 들어갑니다.

도적은 아이템 소모없이 문을

따는게 가능합니다. GBA에 가면

도적도 열쇠가 있어야 문을 열수 있는데

문장의 비밀은 그런거 없이

그냥 도적이면 문이 열립니다.

- 쥬리앙: 뭐야 너 리카도 아니냐

뭐하고 있는 거냐

 

- 리카도: 앗 쥬리앙 형님 오랜만입니다.

헤에 한심한 이야기지만 이 성에

훔치러 들어왔다가 멍청하게

잡혀버려가지고...

그런데 형님이야말로 어째서 여기에...

 

- 쥬리앙: 난말이지...

이제 도적벌이에서 손을 씻었어

지금은 정의의 아군이네

 

- 리카도: 헤에-

어차피 또 어딘가의 여자에게

사기당한 거 겠죠

형님은 미인에게 약하니까

 

- 쥬리앙: 멍, 멍청한 소릴!!

나는 순수한 정의감에 눈을 뜬 것이다...

... 뭐

이런 것들 뭐라도 상관없어

네놈도 이제부터 나의 동료가 되어라

 

- 리카도: 또 그런 멋대로

뭐 괜찮겠지

나도 한가하니까

형님의 부탁이라면 어쩔 수 없네...

알겠습니다.

형님의 힘이 되겠습니다

그 대신에 나한테도 한몫 잘 부탁해

 

(쥬리앙은 원래 미인에게 약하고

레나에게 속은 것은 아니지만

어쨋든 리카도의 말처럼 미인때문에

도적단을 그만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마리크: 아아... 선생님!

웬델 선생님이시군요.

 

-웬델: 오오! 마리크로구나

잘 지냈느냐

무사해서 다행이다

 

- 마리크: 네  드디어 아리티아의

마르스왕자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해방군에 참가해서

드루아 제국과 싸우고 있습니다

선생님이야 말로 어째서 여기에...

 

- 웬델: 흠, 카다인은 이제 끝이라네

지금의 카다인은 마왕 가네프에

지배당해서 암흑의 도시가 되었어

그러나 나는 녀석의 악행에 가담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혼자서 탈출해서 왔네

그러던 중에 오레르앙의 마케도니아

군대에게 붙잡혀 버렸지

 

- 마리크: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선생님 우리들 일행에게

힘을 보태주십시오

드루아 제국에 가담하는 가네프와

우리에게 있어서도 증오하는 적...

언젠가 카다인도 되찾지 않으면 안됩니다.

선생님 처럼 위대한 사제님을

아군으로 모실 수 있다면

왕자도 기뻐할 것 입니다

 

- 웬델: 음... 그런가

싸움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제는 그 방법 밖에 없겠구나...

알았다 마리크

나도 함께 싸우겠네

마르스 왕자에게 전언을 잘 부탁하네

 

(마리크가 웬델 사제를 상당히 공손히

대하는데 뭔가 마도사들의 정신적 지주 같습니다.

후에 2부에서 카다인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지요)

 

 

*두명의 동료를 얻고 군을

진격시킵니다. 보물상자는

도적이 열도록 합니다.

 

적들 도적이 보물상자를 향해

달려갑니다. 이들은 아군을

공격하지 않고 상자만 열고

북동쪽 통로로 달아납니다.

바깥으로 완전히 나가버리면

그 아이템은 얻을 수 없으므로

어물쩡 거리지 말고 신속하게

병사들을 헤치우고 도적을 제거합니다.

 

아래 도적은 북서쪽 보물상자에서

킬소드를 들고 달아나는데

적의 방어가 진격을 늦춰서

잡기가 힘들 겁니다.

적진 한가운데 용병을 보내는

방법도 있지만 아직 렙업이

낮다면 죽기 쉽상입니다.

이럴 때 사용하라고 워프의

지팡이가 있습니다.

워프는 1부에서 7개짜리 2개가

나오니까 총 14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 넉넉하니까

올클리어를 원하는 경우

사용하도록 합니다.

 

다만 킬소드는 나중에 상점에서도

나오니까 굳이 워프를 쓸 필요까지는...

도망가게 내버려되도 됩니다.

 

 

 

 

 

아머 킬러를 용병에게 쥐어주면

이제 아머나이트 계열은 무썰듯이

썰어버릴 수 있습니다.

 

천사의 옷(てんしのころも)을 사용한

캐릭터는 HP가 7 상승합니다.

보통은 마르스에게 주는데

육성하고 싶은 캐릭터에게 주면 됩니다.

19장 비밀의 상점에서 실버카드로

5천골드에 살 수도 있으니까

마르스에게는 나중에 사주고

용병이나 마리크에게 줘서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보스 마리오네스는 제너럴로 방어력이

17이나 됩니다. 일반 유니트의 공격은

통하지 않을 것이니 아머킬러를 장비한

용병이나 마리크의 엑스칼리버로

상대하는게 좋습니다.

마리크가 가장 효과적이긴 합니다.

원거리 무기가 없어서 반격하지 않습니다.

 

 

엑스칼리버는 크리티컬이 33%나 되서

웬만하면 2턴이내에 잡을 수 있습니다.

 

웬델이 마리크에게 전수해줬다는

엑스칼리버 마법으로 보스를 처리합니다.

 

 

제압하면 니나 왕녀가

마르스를 맞이합니다.

 

- 니나: 마르스 왕자시네요

잘 오셨습니다.

나는 아카네이아의 니나입니다.

 

이 세계를 지켜야할

우리 아카네이아 왕국은

드루아 제국에 의해서 멸망하여

세계는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마르스 왕자

제발 부탁을 드립니다

나를 대신하여 드루아 제국타도의

군을 진군시켜 주세요

드루아에 의해 점령당한

국가들을 해방시켜 주시길 원합니다

 

- 마르스: 물론입니다. 니나님

아리티아는 이전부터 아카네이아에

충성을 맹세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루아 제국의 암흑지룡

메디우스를 쓰러트리는 것은

아리티아에 태어난 나의 운명이기도 합니다.

 

- 니나: 감사합니다 마르스 왕자

그렇다면 당신에게 이 엠블렘을 맡기겠습니다.

 

이 파이어 엠블렘은 아카네이아 왕가의

대표로써 세계를 구하는 자에게

부여하는 패자의 증표

이것이 있으면 당신도 귀중한 보물이

들어있는 보물상자를 여는 것이 가능합니다.

 

고통스런 싸움이지만 이 세계가

다시 빛을 되찾는 날까지

부디 힘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니나에게서 파이어엠블렘을 받았다.

그녀의 말처럼 이제부터 마르스는

보물상자를 열 수 있습니다)

 

*5장 공략 포인트

 

- 시작하자 마자 동료 2명을 확보

(쥬리앙-리카도/마리크-웬델)

 

- 적군 도적이 달아나기 전에

처치하여 아이템을 확보

 

- 보스는 아머킬러를 사용하거나

마리크의 엑스칼리버로 처리

 

- 킬소드를 먹고 달아나는 적은

올클리어를 바란다면 워프의 지팡이를

사용하는게 속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