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맥스2 공략 10 - 스완 마을 가르시아, 카미카제 킹, 마담머슬, 타이샤 마을 게파르트 전차
작성자: 스노우맨K
고전게임 공략/SFC공략 | 2023. 1. 10.
스완 마을의 가르시아
이스라폴트에서 해안선을 따라 북쪽으로 오르면 해변이 있고 오리모양의 건물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면 주인공(하-크)에게 가르시아라는 남자의 가족이 몰살당했다고 말하며 결투장을 보낸 이야기를 합니다. 가르시아는 카료스트로와 함께 숨진 에바 박사를 통하여 인조인간으로 몸을 개조한 상태입니다. 뭔가 이 마을 사람들에게는 하-크가 여자와 아이도 잔인하게 죽이는 최강의 악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인하려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가르시아와 결투를 하려면 2층의 장로와 이야기를 하고 와야 합니다.
여기서 파는 장비는 현시점에서 보면 쓸모가 없는 것들인데 네메시스호를 얻자마자 들렀다면 쓸만했을 수도 있겠지요.
장로 게칸겐은 주인공을 믿고 싶지만 주인공과 가르시아 둘중 누가 옳은지는 결투로 결론을 지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이 무슨 ㅆ소리?)
결투라서 한명을 올려 보낼 수 있습니다. TNT 파라노이아를 장착한 여자 솔저를 올려 보내는게 좋습니다.
도핑 타브를 사용하면 전투력을 대폭 올려줍니다
가르시아도 약한 적은 아닙니다. 장비를 맞추고 렙업을 어느정도 했다면 쉽게 이길 수 있을 겁니다.
솔저가 가르시아를 쓰러뜨리자 바로 태세전환하는 마을 사람들. 지하로 내려가서 록핵커를 가져갑니다.
록핵커가 있으면 그 동안 열지 못했던 회색 금고와 회색 문들을 열 수 있습니다. 마도, 아즈사, 하토바, 델타리오, 석유 채굴장(마담 머슬) 등
델타리오 에바가 있던 곳에 금고가 있습니다.
카미카제킹
이스라폴트 서쪽에서 카미카제킹과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재 전차 레벨로는 한방에 날릴 수 있습니다. 카미카제킹은 엔카운터가 낮기 때문에 바로 끝짱을 내는게 좋습니다.
필자는 이 지역에서 카미카제킹을 만났다
마담 머슬
이스라폴트에서 동쪽으로 가다보면 또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옵니다. 쭉 내려가면 석유채굴장에서 여자들이 남자들을 노예로 부리고 있습니다. 록핵커가 있으면 금고를 열어 돈을 챙깁니다.
석유채굴장에서 아래로 조금 가면 마담 머슬의 본거지인 프로틴 파레스가 나옵니다. 처음 앞쪽 통로를 지나갈 때는 경비 시설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앞으로 빠져나와 세큐리티를 OFF시키고 갑니다..
아이템을 수거하면서 마담 머슬을 향해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에너지 캅셀 등 회복 아이템이 많습니다.
마담 머슬이 있는데 이쪽으로는 못갑니다.
화학 프로틴 합성 프로그램은 브라도 코퍼레이션입니다. 그래플러의 최종 보스인 바이어스 브라도의 회사니까 이들도 그래플러와 한통속입니다.
동그란 링은 감시 세큐리티 시스템으로 가까이 가면 전투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제 주인공들은 육탄으로도 최강의 무기와 장비를 보유했고 보안 시스템을 압도합니다.
세큐리티 시스템을 OFF 시키면 링에 가까이 가도 더 이상 전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마조네타 4인이 공격해옵니다. 뭐죠, 리듬 체조 + 채찍 SM 플레이(?) 컨셉입니다. 하지만 레이저 바주카와 TNT 파라노이아를 가진 주인공들의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전송장치 지역이 나옵니다. 아이템을 챙기고 진행합니다.
클론 군단을 처리합니다.
가다보면 막히는 문이 나오는데 '그들은 불러 우리를 크론,제미니라고' 라고 하며 열리지 않습니다.
뒤돌아 가서 아래 스샷의 여자를 잡으러 갑니다. 우선 세큐리티를 OFF로 꺼놓고 잡으러 갑니다. 요리조리 전송기를 타고 도망다니는데... 결국 잡혀서 뚝배기가 나갑니다.
다시 닫힌 문으로 가서 여자와 이야기하면 사라지고 단말기를 사용해 문을 엽니다.
마담은 주인공이 부하들을 쓰러뜨려서 열을 받았지만, 얼마든지 아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클론이니까)
또 숨바꼭질을 해야 합니다. 이건 그냥 잡힐 때 까지 하는 수밖에 없는듯...
마담 머슬이 등장합니다. 초반부에 왔어야 하는데 늦게오니 별거 아닙니다.
그동안 주인공들을 귀찮게한 댓가로 뚝배기를 맞는 마담 머슬...
마담 머슬 정도로는 주인공들을 막을 수 없다...
타이샤 마을, 게파르트 전차
마담 머슬의 본거지에서 북쪽으로 쭈욱 북상하면 녹지가 나오고 그길을 따라가면 타이샤의 마을이 나옵니다. 여기는 무슨 불교 + 전차의 신을 모시는 컨셉입니다.
마을의 꼭대기에는 신사 같은 건물이 있고(누가봐도 일본의 신사다) 안으로 들어가면 개 한마리가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개를 비키게 하려면 미끌미끌 세포를 줘야하는데...
하토바 근처의 하수관리국(엘니뇨 다음 마을) 지하에 출몰하는 살인 아메바를 쓰러뜨리면 종종 줍니다. 아이템 노가다를 해서 다시 타이샤 마을로 갑니다.
개에게 아이템을 먹인 다음에, 가르시아와의 싸움에서 얻은 록핵커로 문을 따고 들어갑니다. 불상 같은 것들의 가운데에 게파르트 타입 전차가 있습니다.
이름을 지어주고 견인합니다.
타이샤 마을에서도 전차 장비를 파는데 현재 주인공 일행의 장비에 비해 한참 낮은 수준입니다. 자유도가 많아지는 대신 이렇게 밸런스가 무너지기도 쉽지요.
다음 포스트에도 아직 안가본 지역들을 클리어 하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