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1부 11장 공략 - 슬픔의 대지 그라


작성자: 스노우맨K

고전게임 공략/SFC공략 | 2022. 3. 9.


1부 11장 - 슬픔의 대지 그라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11장

그라는 오래전부터

아리티아의 동맹국이었으나

그루니아와 전쟁을 하던 중

돌연 적으로 배신했다

 

배후에서 공격을 받은

아리티아군은 전멸하고

국왕 코네리아스는 팔시온과 함께

그라에 사라졌다

 

그리고 그 슬픔의 날로부터 2년...

 

마르스는 지금 드디어 아버지를,

죽음에 몰고간 지올이 농성하고 있는

그라성에 도달하게 되었다

 

 

 

오프닝 대화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병사: 지올 폐하, 드디어 동맹군이 쳐들어 왔습니다.

 

지올: 동맹군이라고! 멍청한놈!!

어째서 반란군이라고 말하지 않나!

 

병사: 핫 죄송합니다.

최근에는 모두 동맹군이라고

부르다보니까 그만...

 

지올: 바보녀석! 녀석들은 대충모인

반란군 놈들이다. 무서워할 것은 없다

그러나 그 꼬마가 살아서 돌아오다니

그것도 불의 문장을 얻어서

전군을 통솔하고 있을줄이야...

어쨋거나 이 상태로는 곤란하다

드루아 제국에 원군을 요청했는가

 

병사: 핫 곳 페가사스 기사 1개 부대가

올 예정입니다.

 

지올: 페가사스 기사라고!

그런것으로 놈들이 쓰러지겠냐!

카뮤 흑기사단이나 미셸의 용기사단을

보내달라고 말해라

젠장! 나한테만 이런 일을 당하게 하다니

코네리아스를 배신하라고 부추긴 것은

그 가네프 놈이다.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단 말이다

알겠나 앙!

 

병사: 하아...

 

등장 캐릭터

 

적보스 지올 - 허접한 제네랄이다

아스트리아 - 미디아의 연인

초반에 미디아로 설득한다

클래스 체인지 상태로 나오지만

나중에 메리크르 소드를 사용하면

최강의 검사가 될 수 있다

나바르 오그마 등 용병을 많이 키워놨다면

딱히 키우지 않아도 되지만

마지막까지 충분히 키울만하다

 

 

파오라 - 페가수스 3자매의 맏언니

카츄아와 함께 마르스에게 다가와서

자동으로 아군이 되니까 공격하지 않는다

파오라는 파워가 좋은 페가사스 나이트로

미네르바와 함께 필드전 에이스가 된다

 

카츄아도 잘 키우면 에이스가 된다

다만 페가사스 계열은 다 좋은데

드래곤 나이트로 클래스체인지 하면

마방이 떨어지는 문제와 성내 전투에서

능력치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시작하자마자 아스트리아를 설득합니다(미디아)

 

 

아스트리아: 미디아? 미디아구나

무사해서 다행이야. 만나고 싶었어

 

미디아: 아스트리아!

당신 이런 곳에서...

아아.. 아스트리아 아무것도

소식을 듣지 못했었나보네

아리티아군이 와줘서

파레스는 해방되었어

우리들 인질도 전원해방되서 지금은

아리티아와 함께 싸우고 있어

그러니까 이제 적에게 협력할 필요가 없어

 

아스트리아: 그런가 알았어

그럼 나도 드루아 상대에게 다시 한번

싸울 수 있겠구나

 

미디아: 응 이제부터는

다시 함께 있을 수 있어

이제 당신의 곁을 절대로 떠날수 없어

 

 

 

 

페가사스 자매들이 따라오지만

공격하지 않으니까 안심합니다.

마르스 옆에 알아서 와서 말을 겁니다.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파오라

 

파오라: 마르스님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백기사단의 파오라라고 합니다.

마리아님이 구출되었다는 것을 듣고

동생 카츄아와 둘이서 마케도니아에서

도망쳐 왓습니다. 카츄아가 약속한 것 처럼

우리들도 미네르바님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다만 아직 막내인 에스트가 그루니아에

가버린체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 아이가 돌아와서 3인일체가 되면

조금은 역할을 해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만...

 

*하며 동료가 된다. 에스트가 함께면

세명의 특수기술인 트라이앵글 어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크리티컬이

나가는 기술로 보스전에 유용합니다.

 

 

 

 

카츄아: 마르스님 오랜만입니다. 카츄아입니다.

미네르바님이 드디어 마르스님의 우군이

되었다고 듣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할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전체적인 공략 포인트

그 동안 경험치를 착실히 쌓았다면 별로

어렵지 않을 겁니다. 동료들을 얻고

아이템들을 챙긴 후에 널널히 점령하도록 합니다.

 

 

도적들이 튀지 못하게 비행 유니트로

앞쪽을 막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쪽에서 페가사스 기사들이 증원됩니다.

매턴 2개씩 꽤 많이 나옵니다.

 

고든의 화살맛을 보여주면 비행 유니트의

HP는 녹습니다.

 

마르스는 북서쪽 마을에 방문합니다.

부츠를 썼다면 빠른 이동이 가능할겁니다.

왼쪽 상단의 마을에서 카뮤를 만납니다.

 

카뮤: 자네가 아리티아의 마르스 왕자인가...

그렇다면 한가지 부탁이 있다

이 마도서는 아카네이아 사제 보아님의 것이다

드루아의 보젠이 숨기고 있었던 것인데

이유가 있어서 내가 손에 넣었다

보아님께 자네가 전해주지 않겠나

그리고...

니나 공주를 잘 부탁한다...

자네의 손으로 보호해주길 바란다

그럼 실례하지

꼭 다시 만나는 일도 있겠지

 

- 카뮤는 전격마법인 트론을 줍니다.

 

흑기사단장 카뮤는 문장의 비밀에서

가장 순정파에 미형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2부에도 시리우스라는 캐릭터로 변해서 등장합니다.

 

실바 카드를 가진 도적이 나오니까

남쪽으로 튀기 전에 잡습니다.

실바 카드는 모든 상점에서 구매할 때

50% 할인이 됩니다. (무제한임)

 

아벨을 팔라딘으로 승격합니다.

 

 

아머나이트를 잡는 가장 쉬운 방법은

용사들에게 아머킬러를 쥐어주는 겁니다.

일단 공격력이 압도적이고 크리티컬이

한방이라도 나면 단칼에 보스를 잡습니다

 

지올: 큿 아리티아의 패잔병 놈들이

그 때 네놈들을 모조리 죽였어야 마땅했다

 

 

대신: 마르스 왕자

성내를 샅샅히 찾아봤지만 신검 팔시온은

찾지 못했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가네프가 가져간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르스: 그런가... 그러나 팔시온이 없으면

메디우스를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해

... 아리티아를 눈앞에 두고 모두에게 미안하지만

역시 카다인에 가지 않으면 안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