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1부 10장 공략 - 아카네이아 파레스


작성자: 스노우맨K

고전게임 공략/SFC공략 | 2022. 3. 5.


1부 10장 - 아카네이아 파레스

파이어엠블렘 문장의 비밀 10장

이 지방에 있던 다수의 도시국가가 통합되어

아카네이아 성왕국이 탄생한 것은 

600년 정도 전의 이야기이다

 

건국왕 아도라 1세는 신에게서 받은

3종의 신기(무기)를 가지고

대륙통일의 성전에 도전했다고 말한다

 

그 이후 아카네이아 왕국은 신이 지키는 나라

<성왕국>이라 불리며, 왕가의 혈통은

사람들에게 귀히 여김을 받아왔다

 

근년에 이르러, 잇따라 6개의 왕국이

독립할 수 있었던 것도 아카네이아의

원조가 있었기 때문이 틀림이 없다

 

그 위대한 아카네이아의 성도 파레스에

마르스 왕자는 지금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으려고 하고 있다

 

 

 

 

10장 맵 하단

 

 

오프닝 대화문

 

미디아: 보아님 이 성내의 소란은 대체 무슨 일 일까요

 

보아: 음 아마도 니나님께서 해방군을

조직하여 돌아오신 것 같네

 

미디아: 엣 정말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들도 살 수 있겠군요

 

보아: 하지만 미디아

아직 안심은 할 수 없네

이렇게 된 이상 적은

우리를 살려둘 수 없을거야

무기를 들지 않은 우리들에겐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야

 

미디아: 하지만 보아님

이렇게 간신히 아카네이아에서

적을 쫓아낼 수 있는게 가능합니다

설령 우리들이 쓰러진다고 하더라도

저는 후회하는 일이 없습니다

 

보아: 후후... 여전히 기가 세누만

하지만 네가 죽으면 아스트리아는 슬퍼할 걸세

 

미디아: ...네...

저도 그 사람에게만은 다시 한번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것만이 마음에 걸립니다.

 

보아: 그렇다면 미디아

그 바램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마지막까지 힘을 내는 것일세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네

 

출현 동료

북서쪽 감옥에 감금되있는 동료들입니다.

무기나 도구가 전혀 없습니다.

 

시작하면 바로 주변의 아쳐와 마도사가

무방비 상태의 아군을 공격합니다.

 

시작과 동시에 방어력이 약한 유니트들은

아쳐의 반대편으로 피신시키고

마르스 일행이 와서 구해주기 전까지

아머나이트가 몸빵을 해야할 겁니다.

마도사는 마방이 높은 보아가 몸빵합니다.

 

나바르를 보내기 위해서

워프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약간

사치스러운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판단은 플레이어의 자유입니다.

 

5명이나 동료가 늘지만 이 중에

딱히 키울만한 메리트가 있지는 않는데

그나마 미디아는 아카네이아 최고의 검사

오스트리아의 연인이라 스토리 비중이 있는데

이미 팔라딘이라 애매합니다.

 

공략

성내 전투입니다. 시작 후 빠르게 북서쪽으로

진격할 수 있을 겁니다. 진형을 잘 짜서 2-3턴만

버텨도 희망이 보입니다. 아래 이미지 처럼

배치하고 유니트들을 순환시킵니다.

(돌아가면서 한 대씩 맞으라는 뜻)

 

달려나가면서 적을 처리할 수 있는

용병 계열을 구출하는데 보냅니다.

 

성내에선 소셜나이트나 페가수스 나이트의

높은 이동력도 무용지물이 되니

용병이 가장 큰 힘이 됩니다.

 

문은 도적이 따도 되고 문열쇠를

용병에게 줘서 보내도 됩니다.

 

동료들을 구출한다

시급한 동료들을 구출했다면

딱히 증원도 없는 스테이지라서

나머지 적들은 널널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장에서는 카심을 클레스 체인지 했습니다.

헌터는 호스맨이 되는데 뭔가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이 듭니다. 호스맨은 상위 클래스라기 보다는

그냥 레벨만 초기화한 호스맨같습니다.

 

 

 

 

동료 구출 후에 남서쪽의 맘크트를 처치할

유니트를 구성해서 보내고 나머지는

보물상자가 있는 방을 통해 보스에게 진격합니다.

 

화룡은 브리자의 마법서로 공격하면 타격을

입습니다. HP가 워낙 높지만 마리크의 크리티컬이

나오면 조금 더 유리하게 싸울 수 있습니다.

 

드래곤 킬러를 보유하고 있을 테니까

마도사 + 용병을 보내면 좋은 조합입니다.

 

 

막 클래스 체인지한 카심을 보냈습니다.

공격력이 어지간 하지 않으면

상처입히기도 힘들겁니다.

파이어엠블렘 화룡

 

적보스 보젠은 상위 클래스인 사제입니다.

(사제도 서포트라서 상위 클래스처럼 안느껴진다)

 

보르가논의 서는 불의 상급 마법입니다.

특징이 없어서 별로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파이어엠블렘 10장 보스

 

보스의 동쪽에 병사들이 보물상자를

지키고 있는데 이동력을 4나 증가시키는

부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느려터진 이동을 했던 마르스에게

주는게 가장 합리적입니다만, 이것도

취향에 따라 비행유니트에게 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성내 전투가 핵심이므로

그라운드 유니트에게 주는게 진행상 유리할 겁니다.

 

 

점령시 대화

감사합니다 마르스 왕자

제가 이렇게 파레스에 돌아온 것도

모두 당신의 덕입니다.

 

이 빛나는 활은 파르티아라고 하는

우리 왕가에 전해오는 삼종의 무기의 하나입니다.

 

그외에도 메리쿨소드와 그라디우스의 창이

있습니다만 적이 들고 가버려서 여기에 없습니다.

 

위대한 힘이 숨겨진 그들 무기가 있다면

당신들의 싸움도 좀더 편하게 되겠지만요...

 

*파르티아는 스나이퍼가 사용하는

삼신기로 마므크트 용족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삼신기 사용자의 경험치는 두배가 오르기 때문에

나중에 무기가 닳지 않고 성장률 버프 30%인

별의 오브를 장착하고 싸우면 어떤 캐릭터도

최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최강의 활이므로 잘 활용하도록 합니다.

 

파이어엠블렘 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