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게임 간단 리뷰 - 무돌코인 모으기 / 무돌코인 시세


작성자: 스노우맨K

모바일게임 | 2021. 12. 7.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무한돌파 삼국지는 P2E 모바일 게임입니다.

 

코인을 보상으로 모을 수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이런 NFT 류 게임에는

스캠이 많기 때문에 너무 떡밥을

기대하고 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게임 출시 후 무돌 코인의 가격이

폭등했다가 바닥으로 추락한

아래 차트를 보면 모바일 게임을

하나 플레이 해서 큰 돈을 벌 것을

기대하면 뚝배기가 날아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교훈같습니다.

 

모든 NFT 게임이 그렇지 않지만

대다수가 스캠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많은 돈을 투자하고 손해를 봤다는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

지금은 게임으로 돈을 벌었다는

소문에는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무돌코인 차트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는 모바일 게임으로

NFT 게임 중에서는 퀄리티가 준수한 편입니다.

 

게임 자체 플레이가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삼국지 연의의 팬이라면 일단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게 삼국지긴 한데요.

어쨋든 현재 DappRadar 의 NFT 게임

랭킹에서 유명한 게임들의 퀄리티에

비하면 이쪽은 제대로 만든 게임입니다.

 

딱히 코인이나 이런 것에 관심이 없어도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입니다.

 

게임의 모드는 내정 도전 모험으로

군주 레벨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게임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국지 게임은 장수를 모으는

콜렉션 적인 재미가 있습니다.

7성 장수가 현재로는 가장 높은

등급같습니다.

과금상품은 초기에 각성의 관우를

1,2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무돌코인의 가격이 낮긴하지만

하루만에 100개를 받을 수 있으니까

(현재 시세는 4000원 정도) 부담없이

과금을 할 수 있고 또 모바일 게임에

1,200원 정도라면 그리 비싼게

아니기 때문에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보다 허접한 게임도 과금을 하니까

P2E에 대한 호기심도 있고 해서

각성의 관우를 일단 지르고 시작해봤습니다.

 

초반에는 각성의 관우만 있으면

게임플레이에 지장이 없는데

3일차 레벨이 55정도 되면 인제

잘 안오릅니다. 다른 장수도 키우고

무기 업그레이드 하는 등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기본 게임모드는 스토리 모드인

연의 입니다. 삼국지연의를 말합니다.

 

장수 중에 세명을 선택해서

전투를 시작합니다.

 

 

WAVE 를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보스나 성을 클리어 해야 합니다.

캐릭터를 세개를 데리고 가는데

초반에는 한 캐릭터만 강해도

문제가 없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레벨이 잘 안오르므로 다른 캐릭터도

잘 키우고 무기와 스킬 등 업그레이드를

해서 체력 안배를 잘 해야 합니다.

 

각성의 관우 무한돌파 삼국지
각성의 관우 무한돌파 삼국지

캐릭터를 적당히 교체하면서

체력안배를 해두는게 좋습니다.

마지막 보스와 싸울 때는 가장

레벨이 높은 캐릭터가 필요합니다.

 

7성 촉한의 유비

전투에 시간제한은 없지만 위의

빨간 시계가 0이 되면 강력한

불화살이 날아와서 전투가

더 힘들어 집니다. 속전속결로

플레이를 해야하므로

전투가 스피디 합니다.

 

불화살 공세

 

장수들을 뽑는 방법은 소환이나 뽑기 카드

또 7성 장수들은 무장조각을 10개 모아서

소환할 수 있습니다.

 

게임내 재화인 여의주가 소모되며

역시 현질로 살 수 있습니다.

기존의 여타 모바일게임과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다만 무돌코인을 클레이튼으로

스왑(교환)하면 거래소에서 현금화할 수도

있다는 것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렇다고 이것으로 떼돈을 버는 것은

불가능하고요. 하지만 시세가 유지되는한

하루에 몇천원대 시세의 코인을

모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차피 무돌코인이라는게 거래소에

상장되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클레이튼

지갑에서 스왑하는 개념이므로

불안하면 모으는 족족 출금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언제라도 시세가

떨어져서 똥값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코인 시장이 침체되거나

악재가 터지면 바로 나락가는 일도

많은게 NFT 게임이라서;;;

 

다행히 이 정도 게임을 개발한 개발사라면

먹튀는 안할 것 같고 클레이튼 계열에서도

향후 진짜 NFT 게임모델을 만들기 위한

실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의 규제도

아직 정비가 안되서 외국 NFT 게임처럼

자유롭게 출시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게임으로 모은 코인을 현금화 하는 부분은

아직 한국에서는 사행성, 도박관련 게임법에

걸려서 허가를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돌코인으로 게임내에서

할 수있는게 제한적입니다. 다른 게임처럼

캐릭터를 사고 팔 수도 있어야 하는데

현재 그런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뭐 어쨋든 클레이 지갑에 코인을

모을 수 있고 돈이 별로 안들기 때문에

삼국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돌코인 받기

무돌코인은 일일 퀘스트를 10개

달성하면 하루에 100개씩 받을 수 있습니다.

(임무 2단계 달성)

 

무한돌파, 결투장, 토벌전 순위 보상으로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공식카페의 가이드)

 

퀘스트 내용은 뭐 연의 클리어라던가

결투장 참여하기, 졸개 500명 처치 등

다양합니다. 이게 레벨에 따라 난이도가

바뀌는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그런게

아니라면 그렇게 크게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서 바쁜 직장인들도 짬을 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뭐 코인만을 보고 하면 좀 그렇겠지만

게임하는김에 코인도 모은다는

생각이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일일 임무를 수령하면 수신함에서

무돌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신함에서 수령해야 무돌토큰이 들어옵니다.

 

그 다음에는 설정으로 가서 계정에

카카오 클립을 연동해야 합니다.

카카오톡에 보면

 

더보기 -> 전체서비스 -> 클립

 

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갑을 연동 시킨 후 동기화를 해줍니다.

 

 

카카오 클립에서는 무돌코인이

나오지 않는데요. 클레이스왑에서

카카오 클립을 연결한 후 최종적으로

무돌코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복잡하긴 하지만 블록체인이라 그렇고

스왑으로 거래할 수 있으니까요.

 

https://klayswap.com/

 

KLAYswap (클레이스왑) : Open Source, Non-custodial Instant Swap Protocol

KLAYswap extends the Klaytn DeFi ecosystem through liquidity pool-based KLAY, ETH, WBTC, USDT, ORC instant token swapping and liquidity mining.

klayswap.com

 

여기서 클레이튼이나 다른 코인으로

스왑해서 거래소로 출금해서(보내는 것)

현금화 하던가 코인으로 가지고 있던가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돌코인 시세

마지막으로 시세 확인은 탈중앙화 거래소

DEXATA 에서 할 수 있습니다.

 

클레이스왑에서도 시세에 따라

USD로 표기가 됩니다.

 

https://dexata.kr/?tokenA=0x45dbbbcdff605af5fe27fd5e93b9f3f1bb25d429&tokenB= 

 

DEXATA.KR

Multiblockchain-based dex data and visualization services

dexata.kr

 

관심있는 사람은 네이버에 공식카페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https://cafe.naver.com/mudolrebirth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공식카페 : 네이버 카페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의 공식카페 입니다.

cafe.naver.com

 

*12월9일부터 매일 퀘스트 보상이

100개에서 50개로 줄었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인데요.

보상코인 수를 줄인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코인의 가격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퀘스트 보다는 캐릭터를

키워서 게임내 보상을 노리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들이

무돌삼국지는 큰 돈이 된다고

보는 시각은 아닌 것 같고

일단 보상은 매일 주니까

호기심에 반신반의하며

향후 업데이트 등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새 비앤비 히어로즈도 그렇고

P2E 스캠 사건이 많이 터지는데

아직 한국은 초기 단계이고

게임사들이 여러가지 시도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P2E게임은 출시 초기에 선점 후

원금회수를 중요시 해야 하는데

아직 한국은 말만 무성했지

해외처럼 본격적으로 이슈가 된 케이스가

없으니까 일단 어떻게 운영하는지

지켜보자는 것이지요.

 

내년 상반기에 국내 블록체인 게임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로 보고

무돌삼국지는 적당한 시점에

클레이튼 스왑하고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겁니다.

 

개인적 예상으로는 코인들도 순환하지만

게임도 순환하는 생태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