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2 PS 공략 1 (레온A) | 시작 - 경찰서 - 스페이드 키


작성자: 스노우맨K

고전게임 공략/PS공략 | 2023. 3. 6.


바이오하자드2 PS 공략입니다. 듀얼 쇼크 버전으로 레온A 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인터넷의 공략집들을 참고해서 오랜만에 플레이하며 공략도 해봅니다.

 

타이틀 바이오하자드2 듀얼쇼크
(Resident Evil 2 Dual Shock)
제작사 캡콤(Capcom)
장르 서바이벌 호러 액션
발매연도 1998
기종 Play Station 1

 

영문판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아마 98년도인가 99년도인가 바이오하자드2는 PC 정발판 패키지를 전자랜드인가 구매해서 플레이한게 처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국내에 판매된 패키지는 영문판이었습니다.(98년이면 일본문화 개방 초기였고 해외판은 영어가 기본이었던 시절) 그래서 개인적으로 일본어판보다 영어판이 더 익숙하네요. 바이오하자드는 영미권 시장을 겨냥해서 제작해서 스토리나 등장인물 자체에 일본색이 거의 없었던 것도 특징이었지요.

 

 

듀얼쇼크판은 오리지널과 어레인지 게임이 있는데, 오리지널은 원작 그대로라 난이도가 좀 높고 어레인지 게임은 처음부터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시작해서 난이도가 낮습니다. 이번에 플레이한 것은 오리지날 게임입니다. (어레인지는 그냥 좀비 사냥 컨셉이 되니까...) PC판도 어레인지가 기본이었나 클리어 특전이었나 가물가물하네요. Resident Evil 2(레지던트 이블 2)는 버전이 여러개 나오다 보니 각자 차이가 있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2 PS1 공략 레온A

 

이번 공략은 스토리 설명이나 스크립트는 간략히 하고 게임 플레이 위주로 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동영상이 나옵니다. 바하시리즈 초기 동영상에 나온 레온과 클레어를 감상해봅니다. 이 때는 이 정도 영상도 매우 잘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후에 더 멋있게 변하지요. 개인적으로 레온은 바이오하자드4에서 제일 간지가 있었고 클레어는 코드베로니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사실적인 모델링이 되었지만 올드팬으로써 받았던 충격은 역시 그래픽이 확실하게 개선되었던 지점 같습니다. 레벌레이션2의 클레어를 손꼽는 팬들도 있는데 이미 2010년 중반대라 신선하게 다가오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30년 가까이 시리즈를 이어가다 보니 아무래도 가장 좋은 모델링이란 세대차이가 생기게 마련이지요.

 

레온은 의협심이 넘치고 혈기 왕성한 신참 경관의 이미지를 가졌습니다. 이때만 해도 특수부대 STARS의 전설인 크리스 레드필드보다는 경험이 부족한 느낌인데 시리즈4편에서는 단독으로 대통령의 딸을 구출하는 특수미션을 부여받을 정도로 성장하게 되지요.

 

바이오하자드 PS1 공략 레온A

 

아름답고 강한 클레어 레드필드의 이미지를 표현한 클레어의 동영상 모델링도 준수했다고 봅니다. 코드 베로니까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팬들에게 크게 어필했고 코드 베로니카에서 바하 세계관의 최강 히로인으로 등극합니다.

 

 

경고 메시지가 나올 때 R.P.D 배경과 분위기가 벌써 먹고 들어갑니다.

 

 

충격적인 비주얼, 처음봤을 때 부터 가슴 떨리게 하는 좀비 이미지의 감동은 여전하네요.

 

 

시작과 동시에 사방에서 좀비들이 달려듭니다.

 

 

노멀 모드로 하면 총알도 별로 없고 좀비들이 잘 안죽습니다.

 

두세번 물리면 유다희(You Died)를 보게 될 수 있으니까 대쉬로 피해서 가야 합니다.

 

 

요령은 좀비들은 가까이에서 달려드는데 기다리고 있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대각선으로 대쉬하는 것 입니다. 바이오하자드는 좁은 공간이라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요리조리 컨트롤러로 피해가야 합니다.

 

바이오하자드2 PS1 공략 레온A

 

켄도 총포상에 들어가면,

 

 

주인장이 샷건으로 환영해줍니다.

 

바이오하자드 PS1 공략 레온A

 

좀비가 라쿤시티를 점령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핸드건 탄환이 있습니다.

 

 

왼쪽에서 탄환을 챙기고 오른쪽 카운터로 가려하면...

 

 

갑자기 좀비들이 유리창을 깨고 총포상 주인장을 습격합니다.

 

바이오하자드 PS1 공략 레온A

 

오른쪽에 있는 핸드건 탄환을 얻고 그냥 나가거나 아니면 여기 있는 좀비들을 처리한 후 주인장의 샷건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샷건은 나중에 또 나오기 때문에 굳이 얻지 않아도 됩니다. 이들을 처리하는데 핸드건 탄이 꽤 필요한데, 선택은 자유입니다.

 

 

계속 길을 가면 농구장의 펜스에서 좀비들이 있는데 못나옵니다.

 

 

쭉 가서 총포상 의 차량에 있는 핸드건 탄을 얻습니다. 좀비 때들이 문을 열고 나옵니다.

 

바이오하자드 PS1 공략 레온A

 

좁은 골목이라 지나칠 수 없으므로 핸드건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농구장에 경찰 좀비가 있는데 처리해도 되고 그냥 지나쳐도 됩니다. 어차피 다시 안올 곳이니까요.

 

 

나와서 계단을 오르고...

 

 

여기 올라서서 좀비를 처리합니다.

 

 

이 시점에서 탄약이 없기 때문에 나이프를 쓰는 것도 초반 절약팁입니다.

 

 

아래로 찌르면 됩니다. 좀비의 토사물 공격에는 주의합니다. 그런데 나이프로 잡으려면 너무 오래걸려서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쓰러뜨린 후 피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버스로 들어갑니다.

 

 

바로 앞의 핸드건 탄환 입수 후 아래에 기어오는 여자 좀비를 잡습니다. 탄이 적으면 밟아도 됩니다. 뒤로갈수록 체력 회복을 위한 허브는 많이 나옵니다.

 

 

앞의 좀비도 처리합니다. 이 버스씬은 영화같은데서 많이 본 듯한 구도네요. (범죄도시2?)

 

 

나와서도 총알이 부족하니까 요리조리 잘 피해갑니다. 생각보다 촘촘히 있어서 성가시긴 합니다.

 

바이오하자드 PS1 공략 레온A

 

경찰서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좀비를 처리해야 하는데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좀비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이쪽으로 돌아가면 탄을 아낍니다.

 

 

R.P.D 경찰서입니다. (라쿤시티 폴리스 디파트먼트 - Racoon City Police Department)

 

바이오하자드 PS1 공략 레온A

 

웅장한 경찰서 건물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플레이를 하니까 나중에는 길을 잘 알게 됩니다.

 

 

우선 서쪽의 이 방으로 들어갑니다.

 

 

좀비에 물려 부상당한 마빈에게 카드키를 받습니다.

 

바이오하자드2 PS1 공략 레온A

 

컴퓨터가 있는 곳으로 가서 핸드건 탄을 얻고 컴퓨터를 킵니다.

 

바이오하자드2 PS1 공략 레온A

 

블루 카드키를 사용하면 락이 해제됩니다.

 

 

서쪽의 문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은 오른쪽의 서류(Police Memorendum)을 얻습니다. 아이템 박스가 있습니다. 아이템 박스에 넣은 아이템은 다른 아이템 박스에서도 꺼낼 수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PS1 공략 레온A

 

금고 비밀번호 2236이 써있습니다.

 

 

경찰 메모(Police Memorendum)

8/23/1998
이 편지는 최근 지구대 재배치 과정에서 발생한 장비 이동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4자리 자물쇠가 달린 금고가 2층 S.T.A.S. 사무실에서 1층 동쪽 사무실로 옮겨졌습니다.

"2236"

라쿤 경찰 연락부

 

여기 창문에서 리커(강한 괴물)가 지나가는 모습이 나옵니다. 처음 플레이 했을 때의 충격과 긴장은 대단했는데... 다시 해봐도 약간의 압박감이 있네요.

 

 

쭉 달려서 모퉁이를 꺾으면...

 

바이오하자드 PS1 공략 레온A

 

셔터 스위치가 있는데 나중에 케이블을 얻었을 때 연결해주면 이쪽으로 좀비가 들어오지 않아서 편합니다. 앞에 쓰러진 좀비에게는 핸드건 탄환을 얻습니다.

 

 

이 문은 스페이드 키가 필요해서 아직 안열립니다. 그 보다 앞에 리커가 대기중입니다. (소리가 들림)

 

 

충격적인 비주얼입니다.

 

 

이를 바라보는 레온

 

 

체력이 caution 에서 잘못 맞으면 한방에 게임오버 되기도 합니다. 잘 피해서 뒤에 문을 열고 나갑니다.

 

바이오하자드 PS1 공략 레온A

 

강의실 문으로 들어갑니다.

 

 

서류(Operation Report)를 얻습니다.

 

 

-작전 보고서-
9월 26일

라쿤 경찰서가 좀비들의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공격 중에 통신 장비가 파괴되어 더 이상 외부와 연락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가능한 모든 생존자를 구출하고 이 재난이 라쿤 시티를 넘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작전의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기 및 탄약의 확보

아이언즈 서장은 최근 해결되지 않은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테러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좀비들의 공격이 있기 바로 전날, 그는 좀비들의 탈취 가능성을 막기 위한 임시 조치로 모든 무기를 건물 곳곳에 흩어져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결정으로 인해 탄약 캐시를 모두 찾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흩어져 있는 탄약을 회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습니다.

무기 저장고의 잠금을 해제하려면:

앞서 언급했듯이 모든 탄약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한 양의 탄약이 지하 무기 저장고에 남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무기 저장고에 접근하는 데 사용되는 카드 키의 담당자가 실종되어 키를 찾을 수 없습니다. 전투 중 차단기 중 하나가 고장 났고 전자 잠금 장치가 특정 지역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전력실의 전력을 복구하고 잠금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습니다.

기록자: 데이비드 포드

-작전 보고서-
9월 27일 오후 1시.

서쪽 바리케이드가 뚫렸고 또 다른 교환이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부상자들을 1층 압수실에 임시로 대피시켰습니다. 이 전투에서 12명이 더 부상당했습니다.

기록자: 데이비드 포드

-추가 보고-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생명체의 갑작스런 출현으로 3명이 추가로 사망했습니다. 이 생명체는 피부 조각이 없고 면도날 같은 발톱으로 식별됩니다.

하지만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사람의 몸통을 순식간에 뚫을 수 있는 창과 같은 혀입니다. 개체 수와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이 생물을 '리커'라고 잠정 명명하고 이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개발 중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서 라이터로 불을 지핍니다.

 

 

빨간 보석을 얻습니다.

 

 

안쪽에 핸드건 탄환도 있습니다.

 

 

강의실을 나와 통로를 더 따라가면 이 문이 나오는데

 

 

좀비가 우르르 나옵니다. 안쪽의 여자 좀비를 먼저 처리하고 안쪽에서 핸드건으로 쓰러뜨립니다.

 

바이오하자드2 PS1 공략 레온A

 

이 문은 다이아몬드 키가 필요합니다.

 

 

출혈이 조금 있었네요.

 

 

허브를 세개 모아서... (Combine)

 

 

믹스 허브를 만들어서 쓰면 체력이 완전 회복됩니다.

 

 

계단 옆쪽의 문입니다

 

 

캐비넷은 키가 필요한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Small Key)였나.

 

 

서류(Operation Report2)를 얻습니다.

 

작전 보고서 2

9월 28일
이른 아침 2시 30분. 좀비들이 수술실을 점령했고 또 다른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데이비드를 포함해 4명이 더 죽었습니다. 이제 저를 포함해 4명이 남았습니다. 무기 저장고를 확보하는 데 실패했고 생존에 대한 희망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래 버티지 못할 거야...

우리는 하수구를 통해 탈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하에 하수처리장으로 통하는 길이 있습니다. 거길 통해 하수구로 갈 수 있을 겁니다. 유일한 단점은 하수 처리장이 위험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수구에 들어갈 확률은 희박하지만 여기서 죽기만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시간을 벌기 위해 동쪽 사무실에 있는 지하로 통하는 유일한 문을 잠갔습니다. 그 어떤 생명체도 열쇠를 찾아 문을 열 수 있는 지능을 가지고 있을 것 같지 않기 때문에 열쇠는 서쪽 사무실에 남겨뒀습니다.

이 작전 보고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기도합니다.

기록자: 엘리엇 에드워드

 

 

사진 인화소입니다. 요새는 사진을 인화하는 곳이 거의 없어서 어린 친구들은 생소할지 모르겠네요. 게임 진행중에 얻는 필름을 인화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적인 내용이라 게임 진행과는 상관없습니다.

 

 

계단을 올라 2층에 갑니다.

 

 

이 석상을 잘 밀어서 마주보게 하면...

 

 

붉은 보석을 얻습니다.

 

 

이 문은 못들어갑니다.

 

 

이쪽문으로 진행합니다.

 

 

나와서 경찰 좀비들을 처리합니다.

 

바이오하자드 PS1 공략 레온A

 

스타즈 사무실입니다.

 

 

크리스 레드필드 사격대회 우승자, 역시 크리스입니다.

 

 

크리스의 일기를 얻습니다.

 

 

데일리 리포트
크리스의 일기

8월 8일

오늘 서장님과 다시 한 번 이야기했지만 그는 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엄브렐라가 그 저택에서 T-바이러스 연구를 했다는 건 확실합니다. 감염된 사람은 누구나 좀비로 변합니다. 하지만 폭발과 함께 저택 전체가 불에 탔고, 모든 증거도 함께 사라졌어요.

엄브렐라는 마을에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도 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8월 17일

도시 곳곳에 이상한 괴물이 무작위로 나타난다는 지역 신고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엄브렐라의 소행이 틀림없습니다.

8월 24일

질과 배리의 도움으로 마침내 이 사건에 중요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엄브렐라는 원래 T 바이러스의 변종인 새로운 G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충분한 피해를 입히지 않았나요?!

우린 의논 끝에 유럽에 있는 엄브렐라 본사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여동생한테는 이번 여행에 대해 말하지 않을게요. 여동생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까요.

클레어, 용서해줘

 

 

유니콘 메달을 얻습니다.

 

 

클레어가 들어오고 이벤트 대화입니다.

 

바이오하자드2 PS1 공략 레온A

 

이 방에서 F Aid Spray를 얻습니다. 체력을 풀로 회복하는 아이템입니다.

 

바이오하자드2 PS1 공략 레온A

 

캐비넷 안에 샷건을 얻습니다.

 

 

레온은 역시 샷건이죠.

 

 

안쪽에는 스페이드 키가 필요해서 더 진행이 안됩니다. 이제 왔던 곳으로 돌아나갑니다. 1층으로 ㄱㄱ

 

바이오하자드2 PS1 공략 레온A

 

나갈 때는 이런 나무판을 붙여놓은 벽에서 깜짝 놀래킵니다.

 

 

벽에서 약간 떨어져서 걸어가면 괜찮습니다. 손을 뻗었다가 다시 집어 넣으니까 총탄을 낭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리커를 아직 안죽였으면 대쉬로 달려서 피합니다. 샷건이 있으니 죽일 수도 있겠네요. 그냥 달려 나가는게 편하긴 합니다.

 

중앙 홀로 나와서 석상앞으로 갑니다.

바이오하자드2 PS1 공략 레온A

 

유니콘 메달을 꽂으면 동영상이 나오고...

 

 

스페이드키를 얻습니다.

 

바이오하자드 PS1 공략 레온A

 

 

 

다음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